요기패스 6개월간 사용하고 해지하는 이유

 

 

가격 인상된 요기패스 사용할만할까?

 

 

지난 시간에는

 

최근 가격이 인상되었던

 

요기요의 구독 서비스라고 할 수 있는

 

요기 패스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보았었습니다.

 

지난 포스팅 내용의 대략적인 결론은

 

요기 패스 론칭 이벤트가 종료된 후

 

한 달 구독료가

 

두 배 상승된 금액인 9,900원으로

 

변경되었음에도

 

한 달 동안 배달음식을 두 번만 주문하여도

 

구독료 만큼 할인을 받을 수 있었기에

 

그래도 가입에 대한 메리트는

 

충분히 크다고 결론을 지었지만

 

 

현시점에서는

 

요기 패스의 혜택 적용 방법이 변경되어

 

사용자에게는 치명적이라고 판단되어

 

저 또한

 

이번 달 이후 해지할 계획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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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기 패스의 기존 혜택 -

 

 

 

요기 패스의 기존 혜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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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배달 할인 5,000원 x 2회

 

02. 배달 할인 2,000원 x 10회

 

03. 포장 할인 1,000원 x 무제한

 

04 오늘의 할인과 중복 할인 가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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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음식을 자주 시켜 드시는 분들에게는

 

군더더기 없는 혜택들이 모여있는

 

요기 패스 구독이었습니다.

 

 

 

 

구독료 또한

 

요기 패스 론칭 이벤트 종료 후

 

2배가량 오른 금액인

 

9,900원으로 변경되었지만

 

요기 패스의 혜택을 생각해 보면

 

충분히 납득이 갈만한 금액이었지만

 

 

현재 기준

 

기존 혜택 중 단 한 가지 혜택의

 

변동으로 인해

 

요기 패스 가입의 메리트가 절반 이상으로

 

떨어지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 혜택은 바로 4번째 혜택이었던

 

오늘의 할인과 중복 할인 가능 혜택이

 

변동된 점입니다.

 

요기 패스의 핵심 혜택인

 

01. 배달 할인 5,000원 x 2회

 

02. 배달 할인 2,000원 x 10회

 

03. 포장 할인 1,000원 x 무제한은

 

그대로인데 상관없는 거 아닌가?

 

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지금부터 04번 혜택의 변동이

 

왜 치명적인지 설명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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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기 패스 04번 혜택의 변동 -

 

 

 

 

 

요기요는 배달의민족과 비슷하게

 

요일마다 변경되는

 

특정 브랜드의 할인쿠폰과

 

특정 결제방식에 따른 할인 쿠폰을

 

받아 할인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존재하는데

 

 

 

 

 

 

해당 할인 배너를 클릭하면

 

요기요에 회원가입만 되어있으면

 

요기 패스를 구독하고 있지 않아도

 

모두 받을 수 있는 프리 할인 쿠폰입니다.

 

 

 

 

그래서 쿠폰을 받으면

 

요기 패스 4번 혜택인

 

오늘의 할인과 중복 할인 가능이란 기능 덕분에

 

 

위 사진처럼 요기 패스 할인 혜택과

 

쿠폰 할인 혜택을 동시에 적용하여

 

주문할 수 있었기에

 

굉장히 메리트가 컸었지만

 

 

 

 

현재는 요기 패스 4번 혜택의 변동으로 인해

 

오늘의 브랜드 할인 쿠폰과

 

오늘의 혜택 결제방식에 따른 할인쿠폰

 

모두 요기 패스의 혜택과 중복 사용이

 

불가능하게 되었습니다.

 

기존 요기 패스 가입 회원들의 대부분은

 

오늘의 할인 쿠폰과 요기 패스의 할인 혜택을

 

중복하여 사용하였을 테고

 

이 부분 때문에 가입을 결심한 회원분들이

 

굉장히 많을 거라고 생각이 드는데

(저 포함)

 

 

기존 4번 혜택을 일부분 변동 시킨 게 아닌

 

혜택이 거의 삭제되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이기에

 

이 부분에 대한 역 체감은

 

저에게 굉장히 크게 다가왔으며

 

요기 패스의 해지를 결정하게 된

 

큰 요인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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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 -

 

사실상 요기 패스 회원들은

 

요기 패스 할인 혜택만 받을 수 있고

 

 

오늘의 할인 혜택은

 

요기 패스 가입을 하지 않은 분들만

 

사용할 수 있는 혜택이 되었기에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자신이 배달음식을

 

정말 자주 먹는 편이 아니라면

 

요기 패스 가입을 굳이 하지 않고

 

요기 패스의 구독료 9,900원을 아껴

 

오늘의 할인 혜택을 받아 사용하는 게

 

더 효율적인 선택이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요기 패스 1분 만에 해지해보기

 

긴 글 읽어주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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